반응형 풀마라톤준비3 마라톤대회 DNF는 이럴 때 하는겁니다. LSD 장거리 훈련 대회를 앞두고 장거리 훈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매일 달리기 기록을 남기지 못하고 있지만, 훈련은 이어가고 있는데요, 제가 LSD훈련을 추천하는 이유는 다른 게 아닙니다. 바로 대회에서 러너들의 벽이라고 하는 '30K 이후 지점을 얼마나 편안하게 이끌어 갈 것이냐'가 저의 고민이었기 때문입니다. LSD 훈련은 20-35K 정도를 천천히 조깅페이스로 달리는 것을 뜻하는데요, Long, Slow, Distance 긴 거리를 천천히 달린다라고 볼 수 있지요. 풀마라톤을 준비중이시라면 대회 전 4-6회 정도 경험을 쌓고 대회에 나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LSD는 집앞 천변, 트랙 등 장소를 옮기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멈추어야 할 때와 나아가야 할 때를 아는 것. 대회에서 중간에 포기.. 2024. 2. 15. [동마 D-41] 주말 LSD Training 기록 동마 D-41 무던하게 시간은 잘 흘러 갑니다. 오늘로서 동마가 41일 남은 시점인데요, 풀마라톤 대회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 등록했던 청주 무심천 마라톤도 1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청주 마라톤은 연습이라고는 하지만, 저의 첫 풀코스 경험을 갖게 될 곳이기에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최근 LSD훈련을 할 때에는 세종에 가서 금강변을 따라 달리는 코스를 많이 달렸었는데요, 저의 집앞인 이곳도 나름 달리는 재미가 좋은 곳입니다. 살짝 있는 경사가..... 돌아오는 길에 저를 지치게 하지만 업힐 훈련이라고 생각하면 ㅎㅎ 음..... 초긍정주의겠지요.. 힘들어요 ㅠ 늘 돌아오는길이... 목표는 3시간 반을 뛰거나 35킬로였는데, 25킬로를 뛰고나니 더이상 다리가 움직이기 싫대요. 페이스를 보니 나름 530 내외.. 2023. 2. 6. [D-54] 그간의 러닝 기록 정리 살아..있었어요. 너무 오랜만에 기록을 남기게 되었네요. 그간 해외출장과 러닝에 집중하느라 글을 잘 남길 수 없었는데요, 루틴이 깨지기 좋은 환경이 저에게는 해외출장 인 것 같아요. 출장을 한 번 가면 시차도 시차이지만 매일 하던 습관이 깨지면서 어려워 집니다. 그러고 나니 한 번 두 번 빼먹다 보니 어느새... 잊고 지낸 거 있지요. 한 달 가량 넘게 쉰 것 같은데 다시 글을 남겨보려 합니다. 동아마라톤 접수를 하고 꾸준히 러닝 마일리지를 쌓고 있는 요즘인데요, 신기하게 매일 달리기 거리를 늘리고 다양한 훈련을 하면서 몸도 적응을 해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하루 10km 는 달리려고 노력했고, 어떤 날은 그보다 조금 못 미치기도 더 달리기도 하며 지내고 있어요. 하프마라톤 이후로는 하프를 넘어서는 것이.. 2023. 1.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