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엄마체력1 엄마의 '체력'이 1번인이유 - 10km 달리기 엄마는 슈퍼 크레이지 첫째 아이의 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10살이 된 첫째는 다 큰 것 같다가도 잠에서 깨서 안길 때 여전히 아기같고, 아기같다가도 씻겨줄때 보면 너무 커버렸고.. 한 요즘입니다. 처음 학교에 들어가고 다가오는 방학이 두렵기만 했었는데, 이제 많이 자라서 "엄마 회사다녀올게-" 하고 현관문을 나설 수 있다는 게 새삼 놀랍기만 합니다.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 평소와 다르게 둘째 유치원을 등원시키고 출근해야해서 헬스장 대신 바깥 달리기를 진행했습니다. 새벽 5시 반, 집을 나섰습니다. 영하 3도의 날씨였는데, 생각보다 많이 춥지 않았습니다. 유일하게 추위를 많이 타는 손, 발이 늘 문제가 되곤 했는데 오늘도 손이 시리다 못해 아프긴 했지만요.. 발은 울양말을 신어주었더니 시리지 않았어요... 2024. 1.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