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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마라톤7

아산 이순신 마라톤 (대회정보, 기념품, 등록방법) 아산 이순신 마라톤 4월에 열리는 갓 생긴?! 2회 아산 이순신 마라톤 대회 정보를 소개해봅니다. 대회는 4월 28일 (일) 8:30 출발입니다. 아산 현충사에서 출발하네요. 참가 종목을 살펴볼게요, 5k 에서 풀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아이가 있는 분이라면 5K 마라톤은 아이들과 함께 해봐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아, 요즘 대회들이 많아지면서... 예전과 다르게 조건들이 생기고 있어요. 풀마라톤 5시간 컷오프는 조금 타잇 한 거 같은데... 심지어 최근 1 년 내에 풀코스 5시간 이내 완주기록이 없다면, 풀코스는 신청할 수 없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고요... 워치 기록 안되고, 대회 기록증이 인정된다고 합니다. 이순신마라톤 코스도 코스도를 살펴볼게요, 지도를 이렇게 해놓아서 그런지.. 풀코스가 정.. 2024. 3. 28.
2024 청주무심천마라톤 HALF 후기 - 1시간 52분 2024 청주 무심천 마라톤 하프 2월 25일 청주 무심천 마라톤 대회가 있었습니다. 비가 그칠것이라는 예보와는 달리 새벽에 운전해서 가는데 비가 내리고 있었어요. 아직 비오는 날 대회를 해본 적이 없어서 괜찮을까.. 싶은 마음으로 대회장을 향했는데요. 도착해서도 계속 비가 약하게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러너들이 이미 대회 1시간 전에 와계시더라고요. 작년보다 더 주자들이 많아진 느낌... 달리기를 건강한 취미로 삼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가볍게 몸풀고, 대회를 시작했는데요. 무심천 마라톤은 10K, 하프, 풀이 있어요. 작년에는 풀을 뛰었었고 올해는 하프를 했습니다. 전마협에서 주최하는 대회 중 많은 대회가 하프 2회전이 풀인 경우가 있어요. 제가 멘탈이 약한건.. 2024. 2. 26.
[동마 D-41] 주말 LSD Training 기록 동마 D-41 무던하게 시간은 잘 흘러 갑니다. 오늘로서 동마가 41일 남은 시점인데요, 풀마라톤 대회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 등록했던 청주 무심천 마라톤도 1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청주 마라톤은 연습이라고는 하지만, 저의 첫 풀코스 경험을 갖게 될 곳이기에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최근 LSD훈련을 할 때에는 세종에 가서 금강변을 따라 달리는 코스를 많이 달렸었는데요, 저의 집앞인 이곳도 나름 달리는 재미가 좋은 곳입니다. 살짝 있는 경사가..... 돌아오는 길에 저를 지치게 하지만 업힐 훈련이라고 생각하면 ㅎㅎ 음..... 초긍정주의겠지요.. 힘들어요 ㅠ 늘 돌아오는길이... 목표는 3시간 반을 뛰거나 35킬로였는데, 25킬로를 뛰고나니 더이상 다리가 움직이기 싫대요. 페이스를 보니 나름 530 내외.. 2023. 2. 6.
나의 다섯번째 하프 2022년 11월 9일 - 1시간 42분 (4분 50초 페이스) 나의 다섯번째 하프 날짜로는 엊그제. 11월 9일. 미세먼지가 좋지 않아 트레드밀에서 뛰었는데요, 개인기록에서 가장 좋게 측정되었어요. 올해 3월 처음으로 하프거리를 쉬지 않고 달리게 되었었어요. 그 때는 하프를 쉬지 않고 달리는 것이 목표였는데 2시간40분 정도가 소요되었었어요. 그 후로도 한 달에 한 번은 하프를 뛰어야지.. 했으나 생각처럼 쉽지 않더라고요.. 올해 이게 저의 다섯번째 하프인데요, 저의 아날로그한 운동기록 수첩을 살펴보니 기록이 이렇네요. 3월 6일 : 2시간 40분 4월 17일 : 2시간 36분 8월 6일 : 2시간 10분 9월 13일 : 2시간 4분 그리고... 11월 9일 : 1시간 42분 단 한 번도 2시간 이내에 못 마쳤었는데, 놀라웠어요. 왜 달리는 걸까요, 저는 기록을 보.. 2022. 11. 11.
[러닝] 하프마라톤 2022.09.13 4일의 긴 연휴, 온 산을 휘젓고 돌아다니다 집에왔더니.. 정말 꿀 잠을 잤어요! 온몸이 쑤신 듯 하지만, 운동 후 오는 기분 좋은 쑤심이에요. 평소 같으면 새벽에 일어나 운동하러 갔다가 회사 출근을 하는데, 이 날은 새벽 4시 눈꺼풀이 너무나도 무겁습니다. 이런날은... 더 자기로 합니다. 제가 운이 참 좋은 편인데요.. 제 능력에 비해 좋은 분들이 곁에 참 많은 듯 해요. 휴가를 쓰고 싶은 날은 아주 급한 일이 없을 경우엔 휴가를 쓸 수 있어요. 당일 아침에라도요... ㅎ 물론 애 둘을 키우는 엄마로 회사를 다니는 것도 어떤 시각으로 보면 힘든 일이지만, 저는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게 행복합니다. 그래서 너무 일에 몰두하지 않기로 해요. 그러면 좋아서 시작한 일이 싫어질 수 있으니까요. (.. 2022. 9. 21.
[러닝] 세번째 나의 하프 [러닝] 세번째 나의 하프 모든 좋은 습관에는 '반복'의 힘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실행하였다면, 기록을 남기는 것도 중요하고요. 하루 한 문장이라도... 토요일에 오랜만에 달리는 느낌이 좋아 하프를 뛰었는데요. 언제나 시작은 가볍게 달릴 수 있는 만큼만 달리자로 시작해요. 그러다 컨디션이 좋은날은 좀 더 뛰기도, 좀 힘들다 싶은 날은 그만 뛰고요. 딱히 기록에 목숨거는 타입은 아닌데, 저번 기록보다 20분이나 단축되어서 뛰고나서 기뻤어요. 힘들다는 느낌없이 단축되는 일이 기쁘네요! ㅎ 아마 달리는 행위, 과정자체를 제가 좋아해서 그런 것 같아요. 온 땀구멍을 통해 몸의 불순물이 빠져나가는 느낌.. 이 느낌이 정말 좋아요. 달리다 보면 이런 저런 생각이 떠올랐다 가라앉곤 하는데요. 이날은 특히나 그랬어요... 2022. 8. 9.
2022 서울국제 동아마라톤 하프 메달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블로그에 한 달만에 돌아온 것 같아요. 변화가 참 많은 5월입니다. 요즘 부쩍 바빠지니 제가 하던 루틴들이 많이 깨지기 시작했는데요, 꾸준히 해오던 글쓰기도 한 번 놓으니 다시 시작하는데 곱절의 에너지가 필요한 느낌입니다. 4월 말부터 해외출장이 있어서 자리를 오래 비웠었어요.. 뭔가 슬럼프 비슷하게 와서 몸도 맘도 컨디션은 저조한데 일이 몰아치니 정신없게 한 달이 훅. 가버렸네요. 요즘 문득 드는 생각이 바쁘다 하여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뒷 순위로 미루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직장인이다 보니 사실 외부요인들 변수가 많은 편인데, 그런 때 일수록 차분하게 하나 씩 정리해가는 게 필요하단 생각입니다. 운동영상도 예전처럼 매일은 아니어도 속도를 조.. 2022.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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