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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동 Workout Journey/등산 Mt. Hiking

크로아티아 3일차 자그레브의 산, 메드베드니챠 하이킹

by 제니TV 2022.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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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산, 메드베드니챠 하이킹

오늘은 크로아티아 3일차 기록을 남겨봅니다.

보통 제 수면 기록은 깊은 잠은 보통 1-2시간 정도 얕은 잠은 3-4시간인데, 조용한 도시에서 푹 쉬니 잠을 꽤 깊게 자고 있네요. 그래서인지 기분좋고 개운한 몸과 마음으로 눈을 뜹니다.  

수면기록
막시미르

아침운동은 역시 막시미르 러닝으로 시작하고요 :) 

자그레브 막시미르공원
자그레브 막시미르공원
자그레브 막시미르공원
자그레브 막시미르공원

매일 다른 경로로 러닝을 해보니 마주치는 풍경도 매일 다릅니다. 

어제 밤에 내일은 무얼할까 하다가 찾은... 

메니베드니챠 산을 가보기로해요. 

자그레브트램

메드베드니챠 산 가는 길 

메드베드그라드

메드베드니챠 산 안에 있는 메드베드그라드에 도착했어요.

버스로 갈 수도 있지만, 저는 우버를 이용했고요. 시내에서 이곳 입구까지 한 10유로 정도 나왔네요. :) 

메드베드그라드

도착 기념샷을 찍어보고요 ㅎ 

메드베드그라드

입장료가 있었는데요, 60쿠나 약 만원정도에요. 

메드베드그라드

메드베드그라드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를 지키는 요새로 사용된 곳인데, 중세시대 고딕양식을 볼 수 있어요. 

16세기에 대 지진이 일어나고 무기들이 발달하면서 많이 훼손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건물의 모습은 남아있어서 볼 가치가 충분했어요. 

메드베드그라드

이렇게 혼자서 잘 놀며 투어를 시작해봅니다. 

메드베드그라드

햇빛도 맞아보고요 ㅎ 

메드베드그라드

성곽 안쪽을 산책하며 찍은 풍경들입니다. 

함께 둘러보시지요. 

 

메드베드그라드
메드베드그메드베드그라드라드

안쪽에는 체험할 수 있는 공간들과 기념품 샵들도 있었어요. 

메드베드그라드

역사이야기도 나와있고요 

메드베드그라드
메드베드그라드
메드베드그라드

이런 기념사진도 남겨봅니다 ㅎ 

메드베드그라드

이 날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충분한 시간을 두고 성곽을 천천히 둘러봅니다. 

메드베드그라드
메드베드그라드
메드베드그라드
메드베드그라드

단체 관광객들도 보이네요. 

메드베드그라드
메드베드그라드
메드베드그라드

내부 체험공간들이고요, 

메드베드그라드

성곽 안쪽으로 계단을 타고 이동하다 보면 이런 창문도 있어요 

메드베드그라드

메드베드그라드에서 올려다 본 메드베드니챠 산의 풍경입니다. 

우리나라처럼 단풍이 들기 시작해서 아주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었어요. 

메드베드그라드
메드베드그라드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고요 ㅎ 

메드베드그라드

성곽 안쪽에는 이렇게 퍼즐처럼 공간이 있어요. 

메드베드그라드

산새가 멋지죠, 

산은 어느 곳이나 참 아름다워요. 

메드베드그라드
메드베드그라드
메드베드그라드
메드베드그라드
메드베드그라드
메드베드그라드

간단히 싸온 귤과 빵, 맥주로 점심을 대신합니다. 

이렇게 안쪽에서 시간을 충분히 보내고, 여기에서 자그레브 시내까지 거리가 한 10km 조금 넘었던 것 같은데요

날씨도 좋고 컨디션도 좋아서 걸어보기로 합니다. 

메드베드니챠 하이킹
ㅇ메드베드니챠 하이킹

걸어서 길을 내려가다 보면 천천히 길을 느낄 수 있어요. 

물론 걷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요 ㅎ 

메드베드니챠 하이킹

간간히 자전거 타는 분들도보이고요 ㅎ 

메드베드니챠 하이킹

한참을 내려오니 동네가 나오네요 ㅎ 

메드베드니챠 하이킹

 

메드베드그라드
메드베드그라드
메드베드그라드
메드베드그라드
메드베드그라드
메드베드그라드

전날에 비가 왔었고, 제가 걷던 이 날은 맑아서 숲의 향이 정말 좋았어요. 

메드베드그라드

이렇게 트레일러닝을 하는 분을 봬니 너무 반갑네요 ㅎ 

저도 뛰고 싶고요 ㅎ 

메드베드그라드
메드베드그라드

 

메드베드그라드
메드베드그라드
메드베드그라드
메드베드그라드
메드베드그라드

내려와서 동네를 걷는데 복싱하는 곳도 보여요 ㅎ 호기심 천국이라 ㅎ 안에가 너무 궁금하지만.. 

스킵하고지나갑니다. ㅎ

메드베드니챠 하이킹
메드베드니챠 하이킹
메드베드니챠 하이킹

 

메드베드니챠 산

크로아티아를 여행하시는 많은 분들이 자그레브는 볼 것이 많이 없다고들 합니다.  저는 산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천천히 걸으며 동네를 느껴보는게 참 좋았어요. 이날 걸음걸이가 35천보 정도 나왔는데요.

걸을 수 있는 체력과 제게 주어진 환경에 감사할 수 있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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