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어떤 목표로 살아볼까요.
이제 오늘 내일만 지나면, 새해가 밝아요.
2021년, 올해가 저에게는 새로운 일을 많이 시도하고 시작한 한 해였어요. 처음으로 바디프로필이란 것도 찍어봤었고, 이런 블로그나 유튜브처럼 전혀 저와 상관없다 생각했던 일들이 어느 새 저에게 일상이 되었어요.
새해에는 어떤 계획을 세울지 고민하는 요즘입니다.
1. 야외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겠어요.
야외에서 운동을 하거나, 매일 산책 시간을 갖아보고 싶어요. 특히 오전에 햇빛을 받기 위해 걷는 것은 생체 리듬에 굉장히 좋다고 해요. 낮에 되도록 20분은 햇빛을 쬐어볼래요.
수면 일정을 일정하게 지키고 아침에 적절한 햇빛을 받으면 건강한 바이오리듬을 갖게되고 이는 식습관을 개선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할 수 있다고 해요.
2. 매일 적어도 한 번은 채식을 할래요.
매일 한 끼는 완전 채식을 해보려해요. 채식을 하면 미네랄 및 섬유질의 섭취가 증가하고 질병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는 성인병 위험을 낮춰주고 몸을 더 깨끗한 상태로 유지시켜 준다고 해요. 미리 간단한 도시락을 준비한다던지, 가장 지키기 쉬운 아침이 될 확률이 클 것 같아요. 저의 의지만으로 가능하니까요..
3. 스크린 타임을 줄일래요.
지금도 TV를 많이 보지는 않지만, 핸드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도 줄여보려고 해요. 과도한 화면 시간은 특히 뇌를 자극한다고 해요. 없이 살 수는 없는 기술이지만, 그래도 줄여서 건강을 더 챙겨볼래요.
적어도 잠자리에 들기 최소 30분 전에 잠을 멈추고 다른 조용한 활동을 해보려해요. 좋아하는 향을 맡아보거나 따뜻한 목욕을 하거나, 책을 읽거나, 일기를 쓰거나, 가벼운 요가와 명상을 해보는게 목표인데 잘 될지 모르겠어요. 저의 두 아이들의 협조가 적극 필요한 부분이네요 ^^;
4. 한 달에 한 권의 책을 읽을거에요.
독서는 특히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사람인 경우 일상 생활에서 매우 효과적인 탈출구라고 해요. 책에 몰입할 때 현실을 생각하지 않기도 하니까요. 고요한 상태에서 짧게라도 책을 한챕터씩 읽고 좋은 생각을 많이 해볼래요. 단 6분 동안 단행본이나 양장본 책을 읽으면 스트레스를 최대 68%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해요. 독서는 또한 뇌 기능과 기억력을 높이고 어휘를 늘리며 집중력을 향상시킨다고 하니 읽지 않을 이유가 없지요.
5. 정리를 잘 하고 싶어요.
아침에 눈뜨면 무슨 일을 제일 먼저 하시나요? 저는 침대 이불부터 깨끗하게 정리하는데요. 집에 돌아왔을 때 다른 부분은 몰라도 침대에 이불이 말끔히 정리되어 있으면 기분이 좋거든요. 그런데 그 외의 옷장이나 화장대 위는 생각처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게 힘들어요. 새해부터는 작은 곳 한 곳 부터 깨끗하게 유지해보려고 노력해볼래요.
제가 감당할 수 있을만큼의 짐을 유지하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정리도 잘 못하는데 짐이 많으면 더욱 감당이 안되거든요.. 옷도 입을만큼만 단순히, 모든 생활도 단순히 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래봅니다.
이웃님들의 새해 목표는 무엇인가요? 좋은 목표는 나누고 함께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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