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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동 Workout Journey/달리기 Running

St.Louise 출장기록 feat. running

by 제니TV 2022.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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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세인트루이스 이야기를 좀 남겨볼게요.
세인트루이스 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저는 사실 미국 도시중에서도 낯선 이름의 도시였는데요, 
출장 차 방문했던 기록을 정리해봅니다. 


세인트루이스는 미국 미주리주에 있는 도시에요.
직항이 없어서 덴버에서 환승해서 갔습니다.

야구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저이지만, 
세인트루이스하면 커디널스 팀만 생각이 나는데요. 
그 외엔 아는 게 없어서 인 것 같아요. 

처음 도시에 도착했을 때 트램같은 걸 타고 시내로 이동했는데,
도시 분위기도 좀.. 어둡게 느껴지고 
흑인들이 많아서 약간 긴장했던 기억이 나네요.. 

 

참 조용한 도시에요. 

도착해서 숙소 근방에 공원이 있길래.. 

저의 페이보릿 ㅎ 러닝을 할 만한 곳인지 일단 길을 나서봅니다.  

일단 도시에 아주아주 크고 생경한 상징물 아치가 있어요.

실제로 보면 정말 어마어마하게 크답니다.. 어떻게 세웠지..?라는 생각이 잠시 스치고..  

St.Louise
St.Louise

공원 내부 사진이에요.

초록초록 하죠 ㅎ 사람은 별로 많지 않았어요. 

 

St.Louise

날씨가 약간 흐렸고, 

특이하게 예쁜 나무가 있었고 ㅎ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St.Louise

공원이름이 네셔널 게이트 파크였나봐요. 

이 공원을 한바퀴 돌면 2.5키로 정도 였던 것 같은데요.

일마치고 시간이 남는 날은 낮엔 

4바퀴 즘 돌아 10키로를 채웠던 기억이 납니다. 

St.Louise
St.Louise
St.Louise

코요테에요 ㅎ 현지어로 카요리 ㅎ 

저는 공원에서 동물들을 보면 그렇게 반갑더라고요 ㅎ 

St.Louise

작은 호수도 있고요 

산책하기엔 정말 ㅎ 좋은 곳이에요. 

St.Louise

한쪽에는 이렇게 배들도 있답니다. 

St.Louise

초록초록 함이 그래도 기분을 좋게 해줍니다. 

St.Louise

심심해서 찍어본 파노라마샷이고요 ㅎ 

St.Louise

이곳은 회의장이었던 컨벤션 센터에요. 

여기 앞에... 스타벅스가 있었는데요,

정말 특이한... 운영시간을 가지고 있어서 단 한 번도 스벅 커피를 못 사먹었어요.

새벽 6시 오픈인데 정오에 닫아요...

점심먹고라도 들러볼까 했는데 단 한 번도 ㅠㅠ 못 맞췄어요.. 

저 커피 좋아하는데.. 맛없는 블랙만 마시다 온 기억이 생생하네요.. ㅎㅎ 

 

St.Louise
St.Louise

숙소에 있는 피트니스 센터였어요..

이때 까지만해도 ㅎ 저는 애플워치를 쓰고 있었네요 ㅎㅎ 

한시간을 뛰었는데 8.23km였던 걸 보니.. ㅎ 지금 얼마나 많이 성장했나 느껴집니다. 

새벽엔 아무래도 낯선도시에서 혼자 나가는게 무서워서 피트니스센터를 이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St.Louise

파운드로 무게가 나와있어서 조금 헷갈리지만, 

2로 나누면 대략 킬로그람이니... 뭐 대충 감으로 맞는 덤벨운동을 하고요 ㅎ

St.Louise

작지만 ㅎ 알찬 피트니스 센터에요 ㅎㅎ 

새벽엔 사람이 거의 없어요.. 

St.Louise

이곳은 커디널스 야구장 앞이에요 ㅎ 

맥주파는 펍들이 쫙.. 있고요 ㅎ 

 

St.Louise

왔으니 맥듀한 잔은 ... 국룰 이죠 ㅎ 

애주가는 어딜가도 애주가이고.. ㅎ 

St.Louise

커디널스 역사와 심볼들이에요 ㅎ 

St.Louise
St.Louise

스포츠 펍 내부인데요. 대부분 경기가 있는 날은 경기장에 사람이 차고 넘쳐 펍에서 저런 화면을 통해 분위기를 즐기는 문화가 있는 듯 해요. 

도시가 워낙 조용해서... 좋아할 거라곤 야구밖에 없어보이는... 생각도 들었고요 ㅎㅎ 

St.Louise

 

St.Louise

스포츠 펍에서 야간에 파티가 있었어요.

맥주와 롹밴드... 음식들이 함께 했었고 ㅎ  

St.Louise

아침엔 다시 전 날 마신 맥주 빼기 ㅎㅎ 

이 때의 제 머리 색은 참 독특했네요 ㅎㅎ 

 

St.Louise

이 사진은 루프탑 360이라는 바에서 파티가 있던 날.. 

저녁 즘 찍은 사진이에요ㅎ 

St.Louise

딱.. 그냥 도시 스러운.. ㅎ 

St.Louise

 

St. Louise

이렇게 도시에 있었어도 이곳에선 거의 일하고, 공원 산책과 운동한 기억밖에 없는 도시네요! ㅎ 

St.Louise

이 도시를 떠나는 날, 공항인데요 ㅎ 

여기서 단 한 번도 마주치지 못했던 한국인 ㅎ 

그중에서도 ㅎㅎ 커디널스 김광현 선수를 공항에서 만났어요!  

St.Louise

이 분도 ㅋ 여기 왠일로 오셨냐고 물었고.. 

출장으로 왔다하며 사진을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함께 찍어주셨어요 ㅎ 

저도 작은 키는 아닌데 ㅎ 매미 같네요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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