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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러닝17

오늘의 러닝 2022.12.10 오늘의 러닝 2022.12.10 한 주가 마무리 되고 토요일 아침이었어요. 토요일이라 푹 자고 일어나 아침에 운동을 갔어요. 밖은 미세먼지가 심하더라고요. 산에 가고 싶은마음도 있었지만 컨디션이 평소같지는 않아서 그래도 가볍게 몸만 풀고 오기위해 운동을 나섰습니다. 이런 날은 실내운동이지요. 몸에서 약간의 호흡을 높여주고 땀을빼고나면 몸이 좀 가벼워 지는 느낌이에요. 이 느낌에 달리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평균 심박 149인 걸 보니 나름 괜찮았네요. 막판에 높아졌나봐요 ㅎ 동아마라톤 2023 올해 처음 하프를 달린 마라톤이 동아마라톤이었어요. 올해는 버츄얼로 이루어져서 혼자 뛰긴 했지만 내년에는 풀코스 도전이 목표중에 하나인데요, 동아마라톤 접수가 시작되었더라고요. 그런데..... 참가비가 많이 올랐어.. 2022. 12. 11.
오늘의 러닝 2022.12.09 오늘의 러닝 2022.12.09 거의 감기가 나았다고 생각했는데, 한 번 아픈 몸이 쉬이 회복이 되지 않는다. 쉬어감이 필요하다는 몸의 신호이기도, 소리이기도 할게다. 그럴만도 했던 하반기 일정이었고, 언제나 내게 주어진 역할을 생각하면 이걸 어찌하나.. 싶다. 마치 마라톤을 달리기 전에 달려야 하는 거리를 보면 까마득 한 것 처럼.. 그러다 달리다 보면 어느 새 온 몸이 풀어져 부드럽게 관절이 돌아가고 나도 모르게 달리는 거리가 길어지는 것처럼.. 3일만의 러닝이었다. 어제 그제 새벽에 컨디션이 좋지않아 몸을 아꼈다. 물론 오늘도 완벽히 좋지는 않았지만, 가벼운 느낌이 들어 운동을 했는데, 역시 좋았다. 나의 쉼은 잠을 자는 것도 있지만 달리기도 또한 쉼이다. 마무리와 시작은 연결됨을_ 하루를 시작하고.. 2022. 12. 9.
오늘의 러닝 2022.12.06 오늘의 러닝 2022.12.06 어제는 가볍게 음주..를 하였어요 ㅎ 음주가 건강이나 달리기에 도움이 안되는 건 사실이지만, 연말이다 보니.. 좋은 에너지를 주는 모임이라면 저는 그것도 좋은 것 같아요. 음주건, 함께 마시는 차건, 함께 달리는 것이던 무언가 좋은 에너지를 준다는 것은 우리가 좋은 상태일 수 있도록 도움을 받는 일이기도 하니까요. 음주에 대한 자기합리화...인가...? ㅎ 오늘은 새벽에 경기가 있었지요, 아마 많은 분들이 새벽 4시에 알람을 맞추고 잠을 청했을 것 같은데요. 저의 알람은 늘 4시 30분, 그리고 5시 이렇게 두 번 입니다. 보통 첫번째 알람이 울릴 때 일어나는게 베스트 이지만, 요즘처럼 까만 새벽에는 눈만 감았다 떠도 늘 두번째 알람까지 지나쳐버릴 때도 많네요. 기록을 보.. 2022. 12. 6.
오늘의 러닝 2022.12.05 오늘의 러닝 2022.12.05 점점 밤이 길어진다. 새벽이 새까맣다. 보통 새벽 4시 반에 알람을 맞추고 일어나는데, 늦어도 5시 전에는 눈을 뜨려고 한다. 그런데 오늘은 5시 20분에 눈이 떠졌다. 운동을 갈까.. 말까.... 고민을 아주 잠깐 하다가 바로 일어나 이불을 정리했다. 얼굴을 씻고 양치를 하고나니 역시 일어나길 잘했다 싶다. 잠시 마음의 유혹을 이겨낸 나에게 쓰담쓰담... 오늘은 다시 나의 브룩스 글리세린과 함께 러닝을 해보았다. 목도 좀 나아졌고.. 그래도 운동 전후 스트레칭은 빼놓지 않는다. 글리세린의 러닝느낌은 말랑말랑 역시 기분이 좋다. 달리기 마일리지, 시간의 힘. 5키로를 달렸을 즈음. 다시 한 번 고민의 시간이 왔다. 그만 뛰고 스트레칭을 할까 아니면 그래도 10키로를 채워볼.. 2022. 12. 5.
오늘의 러닝 2022.12.01 오늘의 러닝 2022.12.01 날씨가 정말 많이 추워졌어요.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도 짧았던 것 같은데, 어느새 이렇게 겨울이 되어있네요. 더군다나 오늘은 12월의 첫 날 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마지막 달은 늘 아쉬운 마음이 함께 하는 것 같아요. 저는 어제 잠을 잘못 잤는지.. 목이 돌아가지 않는 새벽을 맞이 했는데요, 간단히 몸을 풀고 조금 달리고 왔더니 그래도 약간 나아진 느낌이네요. 목감기에서 벗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기온이 훅 떨어져서.. 컨디션을 잘 지켜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의 페이스는 목이 안돌아가서 그런건지 조금 늦어졌네요 ㅎ 심박을 보니 컨디션이 많이 나쁘진 않은 것 같기도 하고요. ㅎㅎ 점점 높아진 심박은 3키로 지점 부터였네요. 달리고 나서 이렇게 기록을 보는 것은 .. 2022. 12. 1.
오늘의 러닝 2022.11.29 오늘의 러닝기록 2022.11.29 오랜만에 러닝기록을 남겨봅니다. 출장도 있었고 호되게 아픈 지난 1주일이었는데요, 그래도 며칠 쉬었더니 회복이 좀 되어서 아침에 여지없이 운동을 하고 출근을 했습니다. 다시 뛸 수 있어 행복해요. 2022. 11. 29.
오늘의 러닝 2022. 11.17 지난 2일 러닝을 건너뛰고... 제가 왠만하면 아침운동은 빼놓지 않는 편인데, 사실 어제와 그제 아침운동을 못했어요. 아이가 아팠거든요. 갑자기 추워진 온도 변화도 있고 아직 4살 꼬마이다보니 자주 아프지 않는데, 가끔 이렇게 아픈날이 있습니다. 저녁까지 컨디션 좋게 잘 먹고 잘 놀고 하다가.. 잠들었는데, 아이가 귀가 아프다고 우는거에요. 울음이 긴 아이가 아닌데 2시간을 넘게 울다 잠들다 다시 깨서 울길래... 이상한 예감이 들어 결국 응급실에 다녀오게 됩니다. 첫째와 둘째 아이를 키우면서 자정이 넘어 응급실에 간 건 처음이었어요.. 왠만하면 밤에 아파도 집에서 잘 다독여서 재우고 아침에 병원에 가는 편이었고 응급실 분위기가.. 저는 너무 사실 무섭거든요... 정말 이런 저런 일들로 응급한 분들이 많.. 2022. 11. 17.
주말 로드러닝 기록 2022.11.13 주말 로드러닝 기록 2022.11.13 안녕하세요, 모두 주말 잘 보내셨나요? 토요일은 저녁부터 요란하게 비가 왔지요, 토요일에 푹 자고 일어났어요. 사실 토요일에 잠이 안와서 평소보다 많이 늦은 시간에 잠에 들었더니 깨는 시간도 늦어버렸네요. 아무 이유 없이 잠이 안오는 날들이 있어요. 그럴 땐 그냥 다음 날 정해진 일정이 없다면 마음 편히 쉬는 편입니다. 저는 12시를 기점으로 전에 잠드느냐, 후에 잠드느냐가 굉장히 컨디션에 영향을 미치는 편인데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밖을 보니 흐리긴 하지만 비가 멈추었더라고요. 뭔가 찌뿌둥함을 지워내기 위해 달려보러 나갔습니다. 천천히 달려보는데요, 그 날의 페이스는 정해진 게 없어요. 몸이 정해주는 것 같습니다. 날이 부쩍 추워졌어요. LSD 로드 트레이닝을 하고.. 2022.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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