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러닝기록 입니다.
오늘은 아침에 3km정도만 뛰었어요.
20분 가량 뛰었네요.
몸이 좀 찌뿌둥 한 것 같아서 스틱모빌리티로 몸 풀어주는 시간을 갖았는데요.
기록은 아래와 같아요.
이 아래 도시락통 안에는 사과가 들어있어요 ㅎ
어제 과일가게에 갔더니 햇사과가 나왔더라고요.
사과도 품종이 다양한 편인데 저는 요즘 나오는 아오리 사과랑 아삭아삭한 식감의 홍로 사과를 아주 좋아해요.
부사가 맛있다고들 하는데, 제 취향은 새콤한 홍로에 한표에요.
아침의 사과는 금이라고 하지요.
저는 주로 아침에는 커피로 시작하는데 사과랑 커피 조합도 좋네요. ㅎ
케이던스 179 ㅎ 양호하네요 ㅎ 제 심장은 심박이 좀 낮은 편 같아요.
달리기 속도를 높여주어야 운동효과는 클 것 같지만, 힘든 걸 피하게 되는 본능이란...
오늘은 운동하는 곳에서 아래 사진의 음료를 주셨어요 ㅎ (이것도 사심없이 기록을 남겨둡니다.. 언젠가 구매하려고 할 때 이름 생각 안날까봐 저를 위해...)
이게.. 0kcal 제로칼로리라는데 믿을 수 없게 맛있네요! ㅎ
감사하게도 이렇게 베품을 많이 받고 사는데요. 저도 나누는 하루를 보내려 노력합니다.
사람들과 나누면, 기분이 좋아져요. 물질적인게 아니어도 기분 좋은 마음이 담긴 인사라도요 ㅎ
주의사항에 과량섭취 시 설사를 일으킨다고 써있네요.. 변비있으신 분들,,?? ㅎㅎ 고고!!
글쓰고 있는데 살포시.. 회사언니가 다가와서 손에 쥐어주고 가네요.. 요즘 사실 회사에 바쁜일이 많았어서 일로 예민한 시기이기도 했는데요.. 저는 힘든일도 함께 하는 사람과의 관계가 편안하면 버텨낼 수 있는 것 같아요.
살다보면 예측하지 못했던, 우리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것들이 생기는데 그안에서 어떤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어떤 기분으로 하루를 보낼 것인지는 우리의 결정에 따르는 것 같아요. 이왕 해야하는 일이라면 쌈빡하게 끝내자! 가 제 모토입니다.. 비록 쌈빡하지 못할 때도 많지만, 계속 하다보면 일을 대처하는 능력도 늘어나는 법이니까요. 일을 잘 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낯선 것을 받아들이는 방식, 그리고 낯선 것에서 새로운 길을 찾게되기도 하니까요. 지나고 나야 그것이 좋았는지, 좋지 않았는지 아는 것 같아요. 당장에 좋은일이 지나고 나서 아니었던 적도, 시작할 때는 아.. 저건 아닌데... 라고 했지만 결과가 빛날 때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라면 그 에너지가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다고 믿습니다.
마음이 느껴지는 것, 마음의 힘은 어느곳에나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사람과의 관계나 마음이 힘들면 아무리 쉬운일도 나와 맞지 않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자신에 대한 공부가 항상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희생하는 것과 자신을 잃는 것은 아주 다른 맥락이에요. 어떤 희생도 자신을 잃어가면서 해야할 것은 없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어떻게 정신없이 보내다 보니 금요일이 왔네요.
주말이 코앞이라 기대도 되고요. 주말에는 산에 올라보고 싶은데 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네요. 비가 오면 오는대로, 그 안에서 제가 즐길 수 있는 주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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