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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러닝 2022.12.01
날씨가 정말 많이 추워졌어요.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도 짧았던 것 같은데, 어느새 이렇게 겨울이 되어있네요. 더군다나 오늘은 12월의 첫 날 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마지막 달은 늘 아쉬운 마음이 함께 하는 것 같아요.
저는 어제 잠을 잘못 잤는지.. 목이 돌아가지 않는 새벽을 맞이 했는데요, 간단히 몸을 풀고 조금 달리고 왔더니 그래도 약간 나아진 느낌이네요.
목감기에서 벗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기온이 훅 떨어져서.. 컨디션을 잘 지켜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의 페이스는 목이 안돌아가서 그런건지 조금 늦어졌네요 ㅎ
심박을 보니 컨디션이 많이 나쁘진 않은 것 같기도 하고요.
ㅎㅎ 점점 높아진 심박은 3키로 지점 부터였네요. 달리고 나서 이렇게 기록을 보는 것은 그 날의 운동을 한 번 더 되돌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어요.
나의 뉴 러닝화, 써코니 엔돌핀 프로3
크로아티아에서 보고 한 눈에 반했던 써코니 엔돌핀 프로에요 ㅎ
드디어 ㅎ 제 손에, 아니 제 발에 왔어요. ^^;
어떤 느낌일지 너무 너무 기대되는데요 ㅎ
일단 착화감은 편안했어요 ㅎ
마시멜로우 같은 폼과.. 이 신발 안에는 카본 플레이트가 들어있다고 하는데 저도 카본화는 신어본 적이 없어서 러닝 느낌이 기대되는 신발입니다. ㅎ
컨디션 조절 잘 해보고 한 번 달려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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