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km, 2023.08.30

하루 10km
벌써 한 달

내일이 8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달리기 거리를 늘려보자 하고 시작한 게 이제 곧 한달이 되네요. 하루 10km 이상은 달려보기로 하고, 꾸준히 달려 이번달은 달리기 누적마일리지가 400km를 넘었습니다. 체중은 한 3키로 정도 빠졌더라고요.. 곧 다시 되돌아올지도 모르지만... 하반기 대회를 잘 뛰기 위해 조금 체중이 줄길 바라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달리기로 하루를 열었는데요,

 

230830 훈련기록

230830 훈련기록

230830 훈련기록

230830 훈련기록

 

230830 훈련기록

 

부여마라톤 대회사진

마라톤을 뛰고나면 대회측에서 찍힌 사진을 스포츠포토라는 곳에서 볼 수 있는데요, 마음에 드는 컷이 있어 한 장 구매하였습니다. 사진 원본만 다운로드 하는 건 5천원이었고 나머지 액자를 추가하거나 하면 비용이 추가 되는데요, 저는 원본만 필요해서 한 장 구매하였습니다. 대회 때 사진을 고퀄로 받아볼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비용을 지불할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싱글렛도 땀에 젖어 결국 손에 들고 뛰었는데요, 몸에서 열이 빠져나가지를 못해서 너무 더웠거든요... 이 날의 온도는 29도, 습도는 85%였습니다... 손에 저걸 안 들었더라면.. 아마 기온이나 습도가 조금만 낮았더라면.... 신청했던 풀을 완주했을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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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운동추천, 
믿을만 한가? 

제 시계에서 오늘은 휴식을 취하는 게 좋겠다고 알람이 떴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심박 존이 평소보다 높았네요, 달리기도 평소보다 조금 힘든 느낌이라 1시간 반 대신 한시간만 달리고 몸을 풀어주었습니다.

몸의 소리를 듣는 것은 중요합니다. 부하가 느껴지거나 유독 좀 피곤한 날은 몸에서 달리고 싶지 않다고 하는 소리거든요. 운동을 강행할 수도 있지만, 저는 이런 날은 조금 쉬어가는 편입니다. 

 

오늘은 비가 옵니다. 가을이 오는 비인지도 모르겠어요. 모두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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