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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2022. 01. 05, 10km
어제 저녁 시간이 생겨 달리러 나갔습니다.
매일은 달리지 못하지만, 컨디션이 괜찮고 시간이 허락되면 나가서 달리는 편인데요.
어차피 1시간 핸드폰 보면 너무 금방 지나가거든요.. 달린 후의 짜릿한 기분을 아는 분들은 이 말을 공감하실거에요-
밥먹고 바로 뛰는 건 안되요. 특히 많이 먹고 난 직후는 배 근육이 땡겨요-
저에겐 저녁은 되도록 가볍게 먹고 집안일로 1시간 정도 활동을 한 후가 베스트 타이밍인데요. 퇴근 후 아직 어린아이들이 둘이나있어 아이들 목욕시키고 밥 먹이고, 빨래가 건조기에서 돌아가며 평화를 찾을 무렵. 이 때 나가서 뜁니다. ^^;
어제 저녁에는 5km는 달리고 돌아오는 5km는 달리다 걷다 했어요. 첫 5키로를 되도록 안정적인 속도로 달려보려 했네요. 비교적 빠르다 느리다보다 안정적인 속도를 찾은 것 같아요.
겨울철 달리기에는 얇은 옷 껴입기가 최고인 것 같아요.
레깅스는 2개를 껴입고, 상의도 가벼운 옷들로 2-3겹 입으면 전혀 춥지 않아요. 달리다 보면 금방 몸에 열이 나더라고요..
달리기 한 후에 탄산수 한 잔 하고 나면 정말 꿀잠 예약이에요!
천천히건 빠르건, 1km, 3km, 5km, 10, 20, ... 거리가 어떻던 달리기 즐겨보세요. 천천히 변화하는 마음을 느껴보면, 좋아하게 되는 날이 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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