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가 리듬감을 익혀야 하는 이유, 초보러너에게 필요한 '달리기의 기본자세'

나 박치인데?

러너가 리듬감을 익혀야 하는 이유, 무엇일까요? 

저는 처음 달리기를 시작할 때 달리기를 배우고 시작했습니다. 달리기는 그냥 신발신고 나가서 달리면 되는게 아닌가 하실텐데요, 모든 운동은 기초를 잘 배우고 익혀야 다치지 않고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저에게 달리기를 가르쳐주신 분은 김영복 감독님이에요. 운좋게 1:1 코칭을 받을 수 있었죠. 그게 벌써 한 2년 전 즘인 것 같네요.

달리기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즉 흰 도화지 일 때 바른자세를 익히는 것이 훨씬 좋다고 하셨어요. 오래 달리기를 하다가 부상을 당하고 자세교정을 받으러 오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이미 몸에 익은 습관이 있기 때문에 바른자세로 가기까지 많은 노력과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라는 말씀과 함께요.

달리기의 기본 자세는 '포미당낙' 이었습니다.  

포즈 : 자연스럽게 선 자세에서 무릎을 살짝 구부린다. 

미드풋 : 발의 아치부분, 중족부 부분이 지면에 닿게 한다. 

당기기 : 발을 뒤로 차는 것이 아니라 몸의 중심에서 앞으로 움직임을 만든다.  

낙하 : 위로 바운딩 되는 힘을 추진력, 앞으로 사용하게 한다. 

김영복 감독님수업

김영복 감독님수업

발이 땅에 닿자마자 떼는 느낌으로 가볍게 달려보세요, 

이 기본을 익히고 달리기를 시작하면 부상을 입지 않고 오래 좋아하는 '달리기'를 하실 수 있을거에요.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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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운동의 기본은 '바른 자세' 입니다.
기초공사가 튼튼하면 
무너지지 않는 건물이 되듯 
달리기를 시작할 때 
속도에 집착하지 말고
기초를 단단히 하는 연습을 해보는 건 어떠세요? 

달리기일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달리기 좋아하시는 분들 놀러오세요, 구독, 좋아요, 공유, 댓글은 힘이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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