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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동 Workout Journey/달리기 Running

마라톤대회 DNF는 이럴 때 하는겁니다.

by 제니TV 2024.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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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D 장거리 훈련

대회를 앞두고 장거리 훈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매일 달리기 기록을 남기지 못하고 있지만, 훈련은 이어가고 있는데요, 제가 LSD훈련을 추천하는 이유는 다른 게 아닙니다. 바로 대회에서 러너들의 벽이라고 하는 '30K 이후 지점을 얼마나 편안하게 이끌어 갈 것이냐'가 저의 고민이었기 때문입니다.  

LSD 훈련은 20-35K 정도를 천천히 조깅페이스로 달리는 것을 뜻하는데요, Long, Slow, Distance 긴 거리를 천천히 달린다라고 볼 수 있지요. 

풀마라톤을 준비중이시라면 대회 전 4-6회 정도 경험을 쌓고 대회에 나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LSD는 집앞 천변, 트랙 등 장소를 옮기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라톤DNF
마라톤DNF

멈추어야 할 때와 나아가야 할 때를 아는 것. 

대회에서 중간에 포기하는것을 DNF 라고 하는데요, Did Not Finished 의 약자입니다. 

어떨 때 더 달리고 싶더라도 대회를 포기하고 그만 달려야하는지, 어떨 때 멈추고 싶더라도 끝까지 달려야 하는지, 좋은 DNF 와 좋지 않은 DNF에 대한 생각도 담겨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중간에 멈추고 싶더라도 대회를 끝마쳐내는
내가 나는 좋다.

더 달리고 싶더라도 내 몸을 다치게 하는 것은
멈추어야 한다.

이것을 잘 구분해 내는 것.
나를 잘 알아가는 과정이 아닐까.
달리기일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달리기 좋아하시는 분들 놀러오세요, 구독, 좋아요, 공유, 댓글은 힘이됩니다. :-) 

https://www.youtube.com/channel/UC85bxWskK64YBBdiYPxli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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