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스프린트 훈련 완료 10km

스프린트, 인터벌 트레이닝 효과

훈련할 때 조깅을 80%, 기타 훈련을 20% 수준으로 맞추려고 합니다. 달리기의 기본은 조깅이라고 할만큼 조깅은 중요한데요, 마치 기본기와 같은 거죠. 하지만 달리다보면 빨라지는 속도에 조깅을 제대로 한다는 것 조차 쉽지는 않습니다.

인터벌 트레이닝, 스프린트는 단거리를 전력으로 질주하고 휴식하고 다시 질주하는 것을 반복하는 훈련을 이야기합니다. 육상이나 수영, 스피드스케이트 등 운동에서 100m 단거리 선수들을 스프린터라고 하지요. 오늘은 그 20%에 속하는 날이었어요. 가민코치가 스프린트를 제안해주어 스프린트 훈련을 완료했습니다. 

웜업 15분 6분 20초 페이스

인터벌 3세트 : 1세트 당 15초를 1km 3분 15초 페이스로 달리고 중간휴식 3분 / 세트당 5분의 휴식러닝 

쿨다운 10분 

총 55분의 트레이닝이었고요, 9.8km 정도 되길래 5분 더 뛰어서 10.62 k 로 오늘 아침 훈련을 마쳤습니다. 속도를 내는 달리기를 할 때에는 특히 '부상'을 조심해주어야 합니다. 준비운동과 마무리 스트레칭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아침 운동을 달리기 위주로 한다고 해서 시작과 끝에 스트레칭을 하지 않으면 '부상'으로 이어질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가민 스프린트

가민 스프린트

가민 스프린트

 

러닝화 수명

달리기 초반에 샀던 러닝화 입니다. 이 러닝화로 달린 것도 700k 가 넘었네요. 이제 그만 보내주려고요.. 

러닝화 수명은 보통 대회용으로는 500k, 훈련용으로는 1,000k 까지 보는데요. 러닝화마다 닳는 속도가 조금씩 차이가 있네요. 저는 미드풋 러닝을 주로해서 새끼발가락 쪽 위주로 닳았더라고요. 닳은 러닝화를 계속 신고 달리다보면 아무래도 착지 안정감이 떨어져서 부상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이제 이 러닝화는 일상화로 애정해주어야겠어요. 

달리기 처음할 때 잘 몰라서 러닝화 치수를 원래 운동화대로 구매했었는데요, 러닝화는 반업해서 사는게 좋은 것 같아요. 오래 달리면 발이 붓기도 하고 발톱 마찰이 많다보니 아무래도 5m 정도 여유있는 사이즈가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특히 발볼이 좀 있다면요. 저처럼요. 

폼롤러스트레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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切磋琢磨 끊을 절 / 갈 차 / 다듬을 탁 / 갈 마
절차탁마.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은 쉽지 않습니다. 

작은 노력을 끊임없이 하는 것, 
달리기 뿐만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 
필요한 자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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