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챙김이 무엇일까요?
마음챙김은 자신에게 익숙한 정신적 상태에 이르는 것, 목표를 세우는 것, 그리고 관점이 전환되는 '마이크로 모멘트'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명상과 달리 특별히 따로 시간을 낼 필요없고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답니다.
"명상, 하면 어떤 장면이 떠오르세요? "
저는 명상은 마치 얌전히 가부좌를 틀고 앉아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 떠오르는데요.
사람들이 명상을 하는 이유는 스트레스와 불안 감소, 집중력 향상, 직장에서의 나은 성과, 에너지 증가 등이 있다고 해요.
마음챙김은 순간에 깨어있으라는 말과 같이 의도적으로 일상을 보내는 중에도 자신의 마음상태가 어떠한지, 마음이 원하는 것을 느끼면서 하고 있는지를 깨닫는 훈련 과정이에요.
제가 이 '마음챙김'을 훈련과도 같다 생각하게 된 것은, 운동선수들이 운동을 잘하기 위해 늘 운동만을 하지 않는다는 거에요. 대회를 준비할 때에는 그 대회에서도 연습과 같이 긴장하지 않도록 늘 마음을 다잡는 연습을 하기도 하고요.
크로스컨트리 스키선수라면 스키에 왁스를 매번 덧바르는 작업을 통해 작은 저항즘은 부드럽게 넘길 수 있는 도구가 되기도 하지요. 출근하며 운전하는 순간에도, 커피를 마시거나 동료와 짧은 대화를 할 때에도 몇 초정도면 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요즘은 이 능력이 '메타인지'와도 함께 설명이 되어요.
'메타인지'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을 그대로 인식하는 것을 이야기하는데요. 회사에 있다면 업무를 할 때 내가 어디에 집중을 하고 있는지, 주변 정보를 왜곡하지 않고 잘 받아들이고 있는지, 다른사람의 행동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내 반응이 과하지는 않은지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것을 잘 활용하면 우리 신체의 '리듬' 즉 외적으로 보여지는 성별이나 인종, 나이외에도 내가 세상을 보는 방식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자기 정체성과 경험의 모든 측면을 객관적으로 보는 연습이에요.
이것을 하기 위해서는, 한 번에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해 보는 것이 필요해요. 처음에느 10분이면 10분, 타이머를 정해두고 이 시간만큼은 오롯이 이 작업만 하는거에요. 제가 시간관리할 때 주로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해요.
하루가 바쁘다 정신없다 표현하는대신 아이와 하루 10분 놀기, 운동 1시간하기, 글쓰기 30분하기는 제가 요즘 시도해보고 있는 루틴입니다. 10분, 30분, 1시간을 해보자 하니 부담없이 하루 루틴에 넣을 수 있더라고요.
대신 작아보이는 이 10분, 30분, 1시간의 경험이 쌓이면 '삶'의 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어요.
자기 인식은 감성 지능에 매우 중요합니다.
나의 감정이 알려주는 나의 마음이 마음챙김의 첫 시작입니다.
만약, 지금 스스로 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그 일을 하기위해 몸과 마음의 건강이 상하고 있다면, 그 일은 어떤 것이던 지속가능하거나 건강한 일이 아닙니다.
우리 스스로를 위해 마음챙김을 일상화 하도록 해보면 좋겠습니다.
"하루 단 10분이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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