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건강한 이야기 Life Journey154

맥파이 브루어리 in 제주 맥파이 브루어리 in 제주 "맥주... 좋아하세요?" 저는 애주가입니다. 술을 좋아하지요. 주종을 가리지 않는 편인데 그 중 맥주는 제게 물인듯 음료인듯, 즐기는 아이에요. 예전에.. 어렸을 때 기억을 해보면요. 맥주는 하이트, 오비, 카스 정도였던 것 같은데 요즘은 편의점이나 마트만 가도 정말 다양해진 맥주와 수제맥주집이 늘어나고 있어서 하나의 즐거움이기도 해요. 제주 출장을 마치고 시간이 남던 날이 있었는데요. 이 날, 저희 직원들과 함께 브루어리를 찾아가게 되었어요. 그... 이유는요. "뽀로로님, 크롱님, 오늘은 일정이 여유로운 편인데, 하고 싶은 거나 가고싶은 곳 있어요? 우리 제주까지 왔는데... 이런 시간이 주어졌으니 그래도 뭐 어디 산책이라도 갈까요?" 그 질문에 직원 1 뽀로로님은 "와 .. 2022. 11. 20.
해외공항에서 수하물 분실 시 대응방법 - 여행자보험이 필요한이유 해외공항에서 수하물 분실이라고? 내 짐....이 안왔을 때... 코로나 사태가 점점 풀리면서 최근 공항이용객들이 많아졌어요. 이번 10월 출장시에 저는 공항에서부터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공항 체크인부터 라운지까지 1년 전, 아니 불과 몇개월 전보다도 훨씬 많은 여행객이 있었습니다. 이번 독일 출장에서 배운 것이 있지요, 그것은 바로 수.하.물. 분실 ㅎ 다시 겪고 싶진 않지만, 저같은 경험을 겪는 누군가에게, 그리고 미래의 이 기억을 잊은 저에게 도움이 되기위해 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이번에 출장이었고 제가 이용한 여객기는 대한항공과 직항이 없던 관계로 German airlines(KLM 소속의 항공사)를 이용하였습니다. 인천을 출발해서 암스테르담을 거쳐 뒤셀도르프로 가는 여정이었거든요. 제가 체크인을.. 2022. 11. 19.
앗! 비가 오네, 우중러닝, 해! 말아? 날은 점점 쌀쌀해지고, 비도옵니다. 우중러닝, 해! 말아? 빗속에서 운동해도 안전한가요? 빗속에서 마지막으로 뛰어 본 기억이 언제였는지.. 기억 나시나요? 아주 어렸을 때로 기억하는데요. 어느순간부터인가 비가오면 당연히 우리는 밖에 나가는 것조차 꺼리기 시작했죠. 하지만 우중러닝은 더 많은 칼로리를 태워주고 기분을 좋게 해준다는 사실! (물론 하자마자 깨끗한 물로 샤워하는 것은 잊지 말아야하겠죠?)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마음이, 또 정신적으로 준비하고 적절하게 옷을 입는 것입니다. 적합한 러닝화와 러닝복이 아니면 미끄러지거나 너무 추워 부상을 입을 수 있으니까요. 빗속에서 달리면 어떤 이점이 있습니까? 빗속에서 땀을 흘릴 이유, 도대체 무엇이냐고요? 비가 올 때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는 경향이 있습.. 2022. 11. 18.
내발목을 놓아줘!! 에센!! 오늘 드릴 이야기는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었던 에센에서의 일을 마친 마지막 밤 이야기에서 시작합니다. 어찌저찌 초반에 사고?!는 있었지만 저는 좋은 경험을 얻었다고 생각하고.. (초긍정마인드 인가 싶지만 지난일에 연연하지 않는 편이라 금방 잊는편이기도 한 것 같아요.) 그럼에도 정말 정말 좋게 생각한다면, 다시 짐을 잃어버려도 당황하진 않을거니까요.. 제가 정말 여러가지 일을 겪어봤어요. 첫번째 짐이 안 온 건 첫째가 태어났을 때 여행 때였고… 신혼여행에서는 가방을 도둑맞기도 했었지요. 한국으로 입국하기 하루 전이었고 그 때 남편과 저의 휴대폰은 물론 남편의 신분증까지… ㅎㅎ 지금은 웃으며 이야기하지만 그 때엔 뭐.. ㅋ 심지어 금요일이었던지라 대사관 문닫을까봐 정신없는 거 둘째치고 냅다 뛰었던.. 2022. 10. 31.
죽는다면 뭐할래..? (feat. 내려놓으면 일어나는 마법) 아.. 제목이 너무 심난한 것 같긴하지만, 오늘은 조금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볼게요. 여러분은 당장 죽는다면, 지금 무엇을 할 건가요? 아니, 여기에서, 이 세상에서 만든 인연들과 잘 안녕할 수 있을까요..? 저는 가끔 죽음에 대해서 생각을 합니다. 더 잘 살고 싶어서요. 가끔 제가 사는 모습을 보고 자유로워 보인다거나, 좋겠다라는 표현을 하는 분들도 간혹 있는데.. 저는 사실 20대 초반에 의도치 않게 타인의 죽음을 많이 경험했어요. 엄마가 갑자기 아프셨었거든요. 그 당시엔 왜 이런일이 나에게 일어날까... 싶었는데, 그러다 보니 죽음이 멀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고, 종교도 없는 제가 하느님 부처님 뭐 따지지 않고 빌었던 기억이 납니다. 엄마가 없으면 죽을 것 같았던 어린 저에겐 제 생을 바쳐 구하고 싶.. 2022. 10. 26.
독일 에센 출장 (feat. 이미 일어난 일을 받아들이는 방법)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글을 잘 못올렸는데요.. 제가 하는 일에서 가을은 여러 학회와 전시회로 바쁜시기이기도 해요.. 지금은 일하러 잠시 해외에 나와있어요. 얼마전과 다르게 PCR 서류가 다 사라져서 준비는 수월했어요.. 독일 에센 이라는 도시에 왔는데요. 아무리 찾아봐도... 프랑크푸르트나 뮌헨 쾰른은 있어도 에센은 기록이 많지 않았는데요.. 그 이유를 와 보니 알 것도 같네요. 에센은 직항은 없고 프랑크푸르트나 근처 직항 중앙공항에서 환승을 해야 올 수 있는 곳이에요. (그만큼 한국에서 많이 오가는 사람이 없다는 뜻이겠지요..) 여튼, 저의 출장은 지난 주말 시작 되었어요 제가 사는 곳에서 인천까지 3시간 정도가 걸리는데요, 제 비행기가 오전 비행기라 새벽4시에 일어나 일찍 출발을 했어요. 그리고는 .. 2022. 10. 23.
심리적 울타리 feat. 불안이라는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 저는 마음의 평화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런 저에게도 제가 어찌할 수 없는 불안이 가끔 찾아오곤 하는데, 특히 아이들과 관련된 일에는 더 그런 것 같아요. 어제 아침, 조용하게 시작한 사무실에서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옵니다... "꿀벌이(우리 첫째 별명)어머니, 저 담임교사에요." "아, 네 안녕하세요. 아침부터 무슨 일로....." "어제 꿀벌이가 친구와 장난을 치다가 친구 손가락을 좀 꺾었는데, 괜찮은 듯 싶었는데 인대가 늘어나서 깁스를 하고 학교에 왔어요." "아......에고.. 꿀벌이 친구는 괜찮은가요?" (이런.... 어쩌지.........) "네.. 심하지는 않은데, 말씀은 드려야 할 것 같아서요.." "네.. 감사합니다. 혹시 꿀벌이 친구아이 엄마 연락처를 주셔도 되는지 확인하시고, .. 2022. 10. 6.
마음이 좋지 않을 때 침묵하는 법 오늘은 미국 어느 언니의 사례를 소개할게요. 2022년 5월 책 여행에서 꼭 필요한 휴식을 위해 고속도로에서 출발한 카레나와 그녀의 남편 바비 골드는 대형 스티커 버스를 참조하여 "'The Big Silence'는 무엇인가요? '?" 카레나의 회고록, 팟캐스트, 정신건강재단의 제목처럼 작은 세 단어가 큰 차이를 만듭니다. 두 사람은 심각한 정신 건강 문제를 가진 어머니와 함께 성장한 그녀의 정신 건강 여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카레나의 회고록을 위해 북 투어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치 그들이 나타나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그 남자는 심한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얼마 후 두 사람이 더 뒤를 이었습니다. 한 사람은 남편이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공유했습니다. 의외의 그룹은 앉아.. 2022. 8. 25.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 아이스크림 건강하게 만드는 법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 아이스크림 건강하게 만드는 법을 소개합니다. 무더운 여름은 지나가고 있지만 아직 더우므로... ㅎ 여름이 시작되면 시원한 얼음이 필수입니다. 그러나 당신은 당신의 모카 아이스크림을 먹고 영양을 유지할 수 있습니까? 다이어터들에게 아이스크림은 천적으로 알려져있지만, 또 우리가 아이스크림없이 여름을 보내기엔... 허전하니까요! 이 죄책감 없는 냉동 식품으로 더위를 이겨내고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윈윈입니다. 참고: 모든 총 시간에는 동결 시간이 포함됩니다. 복숭아 베리 아이스 캔디 - 나름 어린이용 :) 준비 시간: 5분 총 시간: 4-12시간 4인분을 만듭니다 . • 껍질을 벗긴 신선한 복숭아 조각 4컵 • 코코넛 물 ¼컵 • 신선한 블루베리 ¼컵 • 신선한 블랙베리 ¼컵 1. .. 2022. 8. 24.
반응형